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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돌입, 흑백요리사 효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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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일반공모로 투자 열풍 일으키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공모주 청약으로 더본코리아가 일반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10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확정된 공모가는 3만 4000원이며, 코스피 상장은 내달 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백종원 대표가 설립한 이후,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백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를 통해 성공적인 외식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HMR(가정간편식), 가공식품, 소스 등의 유통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더본호텔’로 호텔 사업에도 진출해 다방면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 옥수파파

734대 1 경쟁률 기록한 수요예측

  더본코리아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734.6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2216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으며, 99.73%의 물량이 공모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는 3만 4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창립 이래 별도의 외부 투자유치를 하지 않았으며, 백종원 대표는 현재 지분의 76.6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에 앞서 2년 6개월간 자진 보호예수를 걸기로 했지만, 보유 지분의 30%는 상장 후 6개월이 지나면 처분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상장으로 인해 확보될 총 공모 금액은 약 102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918억원

 

  공모가 기준으로 백종원 대표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990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백 대표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더본코리아의 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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