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6차 탄핵심판 변론, 의원vs 요원 공방 김현태 곽종근 증인 출석
곽종근 특전사령관 “尹 대통령이 끌어내라 한 대상은 ‘국회의원’ 맞다”윤 대통령 측 “사람을 끌어내라는 지시였을 뿐, 특정 대상은 언급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이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가운데,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을 강제로 끌어내라고 지시했는지를 둘러싸고 증언이 엇갈리고 있다.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은 법정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기존의 주장을 재확인했지만, 윤 대통령 측은 여전히 특정 대상을 지목한 것이 아니었다고 반박하며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 핵심 쟁점: ‘의원’인가, ‘요원’인가?이번 변론의 핵심 쟁점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군 병력에 대해 내린 지시가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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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6.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