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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잠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전망…오세훈 "적극 검토 중" 5년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던 잠실과 강남구 일대가 곧 해제될 전망입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 "특단의 시기, 특별한 시기에 선택됐던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해지를 상당히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배경강남 대치·삼성·청담동(9.2㎢)과 잠실동(5.2㎢) 등은 지난 2020년 6월 23일 처음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조치는 투기 방지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이후 네 번 연장을 거쳐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현재 서울에는 GBC(Global Business Center) 일대를 포함하여 개발사업 중심으로 65.25㎢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 2025. 1. 14.
수도권 4곳에 신규택지 조성…5만 가구 공급 계획 발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약 5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이번 신규택지 조성은 서초, 고양, 의왕, 의정부의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여 추진되며, 2031년부터 주택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특히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는 99.9%가 그린벨트였던 지역으로, 서울에서 그린벨트를 해제해 택지를 공급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곳에는 양재와 판교 업무지구 사이에 2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절반 이상인 1만 1천 가구는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서리풀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분당선 역 추가 신설도 검토 중이다.고양 대곡역, 의왕 오전왕곡, 의정부 용현 등 역세권 인근에도 고밀개발을 통해 각각 9천, 1만 4천, 7천 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통해 .. 2024. 11. 5.
서울시, 저출생 극복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지원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결혼 및 양육 환경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향후 2년간 6조 7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결혼, 출산, 육아까지 – 더 넓어진 지원 범위서울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세 가지 분야(돌봄·주거, 양육친화·일생활균형, 만남·출산) 총 87개 사업으로 구성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신혼부부와 양육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특히 주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출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반영하여, 신혼부부와 양육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출산과..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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