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결승에 진출하며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안세영은 3월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2, 21-17)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19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영오픈 준결승에서 야마구치에게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아쉬움을 1년 만에 설욕하며 더욱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와 우승을 다툽니다.
두 선수의 역대 전적은 안세영이 9승 4패로 앞서 있지만,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결승과 12월 BWF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연속으로 패한 바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로,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번 결승에서 승리한다면 2년 만에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됩니다.
💥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 완파하고 전영오픈 결승에 진출!
🥇 19연승 기록!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 결승 상대는 왕즈이(중국)
✅ 경기 시간: 3월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 2년 만의 전영오픈 정상 탈환 도전!
🎉 대한민국의 자랑, 안세영 선수 끝까지 응원합시다! 👏💪
결승전은 3월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안세영이 이번 결승에서도 승리하여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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