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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및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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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ksupapa 2025. 2. 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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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보호자의 부담 줄이는 의료 혁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입원 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의 개선 및 확대 정책으로 인해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전담 병실 도입

2024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는 ‘중증환자 전담 병실’을 도입하여,

  • 수술 환자
  • 치매·섬망 환자
  • 복합질환자

등 집중 관찰과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병실은 상급종합병원 및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종합병원에서 운영되며, 보호자의 상주는 제한됩니다.


간호조무사 인력 배치 개선

기존에는 간호조무사 1명이 40명의 환자를 담당했지만,
2024년 7월부터는 1명이 최소 12명의 환자를 담당하도록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세심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의료진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급종합병원 통합병동 확대 법안 발의

현행법상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최대 4개 병동까지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병원 전체로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간호 필요도가 높은 환자들이 많은 대형 병원에서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계획 및 목표

정부는 현재 연간 230만 명 수준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이용자를 2027년까지 40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서비스의 질적 향상
✔ 참여 병원의 지속적인 확대
✔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이용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방문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병원 찾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원 검색

 

 


간병비 부담 감소

하루 10만 원이 넘는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환자는 보다 전문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는 간병비 문제로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 목표입니다.


중증환자를 우선적으로 서비스 제공
간호조무사 인력 3배 이상 증가
야간전담 간호조무사 배치 신설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의료 시스템


2024년부터 성과평가 인센티브 지표에서 병상 참여율 비중  증가.

📌 2026년부터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병동 확대

  •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4개 → 6개 병동 운영 가능
  •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병동 제한 없이 운영 가능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유병장수 시대에 나와 가족을 지키는 고마운 의료 시스템입니다.

 

관련영상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QXOqoX_mrCk&pp=ygUd6rCE7Zi4IOqwhOuzkSDthrXtlanshJzruYTsiqQ%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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