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새 단장한 ‘ECO 우체통’으로 환경 보호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40년 만에 새로운 우체통인 ‘ECO 우체통’을 도입한다고 최근 발표했다.이제 이 우체통은 단순히 편지를 수집하는 역할을 넘어 소포우편물, 폐의약품, 커피캡슐까지 수거하며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이다.길을 걷다 빨간 우체통을 마주하면 옛 추억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을 손수 써서 넣던 그 시절, 우체통은 단순한 우편물 전달 수단을 넘어 사람 간의 정을 나누는 매개체였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손편지 문화가 희미해지면서 우체통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설계새로운 ‘ECO 우체통’은 기존의 섬유강화 플라스틱(FRP) 소재를 대신해 내구성이 강한 강판으로 제작됐다. 재활용이 어려운 기존 소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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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6.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