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모아타운 사업, 본격 시작!
서울 성동구 마장동 466번지 일대가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발을 시작합니다. 마장동 지역은 20년 넘게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던 곳으로, 이번 조합 설립 인가가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장동, 왜 재개발이 필요한가?마장동 466번지 일대는 저층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좁은 골목들 사이에 소방도로조차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입니다. 건축물의 80% 이상이 노후 주택이며 주차 환경도 매우 열악하여 생활 편의성이 낮은 편입니다. 주민들은 20년 전부터 재개발을 추진해 왔지만, 공유지분 문제가 큰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약 7만 4,000제곱미터 중 3만 제곱미터가 공유지분 토지로, 한 필지에 50명에서 100명이 소유권을 나누어 갖고 있어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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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