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뒤흔든 '명태균' 녹취 파일 공개
최근 정치권에서 명태균 씨의 녹취 파일이 공개되며 그 파급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파일 중 "김영선이라고 말했다… 하여튼 입 조심해"이번에 공개된 녹취 파일에는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문제에 관한 대화가 담겨 있습니다.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에서 공천을 노리던 김 전 의원에 대해 명 씨는 “대통령이 김영선이라고 말했다”라는 발언을 남겼으며, 이후 실제로 김 전 의원은 해당 지역구의 국민의힘 단수공천 후보로 발표되었습니다.여론조사와 공천 개입 의혹...추가 공개된 녹취 파일에 따르면, 명 씨는 김 전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았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내일 아침에 컷오프 발표된다. 여사가 직접 전화 왔어"라는 발언을 하며, 이를 김 여사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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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9.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