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소비 트렌드 1위가 '롯데마트'

2024년 방한 외국인 소비 트렌드 분석: 롯데마트가 1위 차지

최근 발표된 2024년 방한 외국인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소비재 매장은 롯데마트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Wow Pass) 를 통해 집계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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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한 매장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결제한 업종은 식당이었으며, 마트와 슈퍼마켓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소비재 매장 중 결제 금액 기준으로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롯데마트 🏆
2️⃣ 다이소
3️⃣ 하모니마트
4️⃣ 이마트

특히 롯데마트 서울역점(제타플렉스) 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매장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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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서울역점, 외국인 맞춤형 매장으로 변화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롯데마트는 서울역점을 외국인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 "Must-Haves of Korea : K-Food" 코너 운영
20m 길이의 K-푸드 전용 코너를 만들어 외국인이 선호하는 과자, 커피, 견과류 등 인기 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확대
환전 서비스, 국제 배송(택배), 짐 보관 등의 편의 시설을 추가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매장 리뉴얼 후 한 달 만에 매출이 73% 증가했다.

 

https://oksupapa.tistory.com/444

외국관광객 와우패스(WOWPASS) 발급방법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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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 상품은?

🔸 과자류: 롯데 제로 시리즈(젤리, 크런치 초코볼, 카카오 케이크), 오리온 비쵸비, 마켓오 브라우니
🔸 견과류: 시즈닝이 가미된 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 김 제품: 김부각, 즉석구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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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경쟁사와의 실적 비교

대형마트 3사의 2024년 영업이익을 비교한 결과, 롯데마트가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다.

✅ 롯데마트: 650억 원 영업이익
❌ 이마트: 199억 원 영업손실
❌ 홈플러스: 약 2000억 원 영업손실 예상

롯데마트는 통합 소싱, 그로서리(식료품) 중심 전략, 특화 매장 강화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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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트렌드 변화

📈 외국인 매출 비중 변화 (서울역점 기준)

• 2022년: 10%
• 2023년: 35%
• 2024년: 40%

매년 외국인 매출 비중이 급증하면서, 앞으로도 대형마트의 외국인 맞춤형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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