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6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의 오폭 사고로 1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오전 10시경 KF-16 전투기 2대가 500파운드(약 225kg) Mk82 폭탄 8발을 사격장 외부로 떨어뜨리면서 발생했습니다. 이는 조종사가 좌표를 잘못 입력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택과 교회 등이 파손되었습니다.
공군은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해 사과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실사격 훈련을 중단할 예정이지만, 이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한미 연합훈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정부와 군이 향후 민간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현장 사진에는 폭발로 인해 파손된 주택과 파편이 흩어진 교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프리덤 실드'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발생했으며, 이는 북한의 위협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극심한 불안감이 호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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