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한동훈 대표 긴급 회동…탄핵 정국 해법 논의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월 6일 긴급 회동을 갖고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탄핵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윤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12월 4일,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 6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이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되었습니다. 탄핵소추안 표결은 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결 시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게 됩니다.이날 오전, 한동훈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이 드러난 사실들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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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6.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