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출생 극복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지원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결혼 및 양육 환경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향후 2년간 6조 7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결혼, 출산, 육아까지 – 더 넓어진 지원 범위서울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세 가지 분야(돌봄·주거, 양육친화·일생활균형, 만남·출산) 총 87개 사업으로 구성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신혼부부와 양육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특히 주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출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반영하여, 신혼부부와 양육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출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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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9.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