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기 좋은 양평 사나사계곡 삼동소바

 

 

양평계곡을 계획 중이라면 1박 코스로 다녀온 후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양평 사나사계곡 - 닭백숙 - 펜션 체크인 - 체크아웃 - 삼동소바 - 북한강뷰 카페 로 마무리.

 

서울근교 계곡을 알아보다가 양평에 숙소를 잡고 사나사계곡을 추천받아 다녀왔다.

다행히 비가 엄청오고 몇일 지나서 갔더니 물도 많고 너무 깨끗했다.

 

혹시나 가뭄시기에는 물이 많지는 않을 듯하다.

 

금요일 오전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우리 가족들만 있어서 더 좋았다.

이날 폭염 날씨여서 물이 너무 차가웠는데도 아이들은 몇시간 신나게 놀았다.

사나사계곡 주변으로 백숙집들이 많으니 미리 예약해놓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계곡 물놀이 실컷하고 백숙과 닭볶음탕으로 배도 채운 후 바로 근처 펜션으로 체크인~~

우린 8명이 묶을 펜션을 예약했다. 마당도 넓고 실내도 넓어서 1박하기 딱 좋았다.

저녁은 한우와 알코올로 마무리~~

 

다음날 점심은 삼동소바에서 먹기로 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나갔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으니 맛집이겠지 ㅎㅎ

오픈하고 조금 지났는데 이미 만석...대기하다가 입장함.

여름이라서 그런지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어떻게 여기까지 다들 찾아오는 지 신기할 정도~~

소바는 육수가 깔끔하니 맛있었다. 돈까스도 의외로 맛있었다~~

근처가신다면 들러보시길 추천.  멀리서 찾아갈정도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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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소바 양평점

 

배를 채웠으니 커피한 잔하러 출발~~

북한강뷰 카페를 찾아서 가보았다. 카페가 실내가 넓진 않음. 

마당이 있어 봄, 가을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