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야수 추신수(42)가 2024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를 앞두고 그는 연봉을 KBO 리그 최저 수준인 3,000만 원으로 자진 삭감하며, 해당 금액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는 팀 운영에 대한 배려와 후배 선수들을 위한 결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5,500평 규모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이 저택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입구, 전용 영화관, 수영장, 바비큐 데크, 비서 사무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온도 조절이 가능한 와인 셀러가 있어, 가족들이 함께 모여 라면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저택은 처음에는 100평 규모로 시작했으나, 점차 확장되며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집 안에는 추신수 선수의 야구 관련 유니폼과 트로피 등이 전시된 ‘추신수 박물관’도 마련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추신수는 1982년 부산에서 태어나 수영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좌완 투수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0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 대회에서의 활약 덕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 되었다.
추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했다.
2021년, 추신수는 SSG 랜더스와 계약하며 KBO 리그에 복귀했다. 2022년에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며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더욱 빛냈다. 그리고 2024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며, 이후 SSG 랜더스의 구단주 보좌역 및 육성총괄 역할을 맡게 되었다.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 씨와 슬하에 두 아들과 한 딸을 두고 있다. 하원미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텍사스 대저택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추신수는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큰 성공을 거둔 야구 선수로, 현역 은퇴를 앞두고 연봉을 삭감하며 기부를 결정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배려를 보여주고 있다. 은퇴 후에도 SSG 랜더스 구단 운영에 참여하며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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