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연매출 900억 원을 기록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창립자 료(본명 이효정)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베이글 개발부터 건강과 일의 균형을 위한 그녀만의 철저한 루틴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료 대표는 방송에서 “밥을 안 먹은 지 10년이 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퀄리티 체크를 위해 매일 빵을 먹고 있다”며, 빵의 품질 관리를 위해 쌀을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그녀의 냉장고에는 전국 모든 지점에서 가져온 베이글 샘플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합니다.
패션 업계에서 20년 넘게 일한 료 대표는 런던 여행 중 다양한 인종의 바리스타들이 손님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외식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베이글이 다소 생소하고 딱딱하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14개월간 연구를 거듭하며 떡 같은 식감의 베이글을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독특한 맛과 분위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연매출 900억 원, 연 방문객 수 1,000만 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2023년 3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불과 1년 만에 2.5배 이상 성장하며 9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과거 영업이익률 30%를 적용하면 2024년 영업이익은 약 2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를 반영한 기업 가치는 3,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가 료 대표에게 “매일 빵을 먹는데도 날씬한 비결이 있냐”고 묻자 그녀는 “일주일에 한 번은 36시간 단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덜 먹는 것이 어려운 만큼, *‘오늘은 음식이 없는 날’*이라고 자기 암시를 하며 조절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료 대표는 단순한 베이글 가게를 넘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직원들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런던베이글뮤지엄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에도 9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글의 품질 유지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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